이승만 대통령의 과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승만 대통령의「과오 / 몰락의 원인과 근인」 이승만의 과오 미국에서 민주주의정치를 익힌 이승만은 국내에서 배재학당을 다닐 때부터 자유주의사상을 신봉한 당시로서의 급진개화파였다. 그는 당시 입헌구주제를 이룩하기 위해 몸소 실천운동을 벌인 행동파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승만은 건국에 성공하고 대통령에 올라 권력을 잡은 뒤부터는 민주주의 의식에서 차츰 흐려져 권위주의에 빠졌다. 그리고 끝내 독재자가 되어 불명예스럽게 하야했다. 1) 개헌과 독재 체제의 강화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민심을 잃어버린 이승만은 1952년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간접선거로는 재선이 어려운 실정에 놓였다. 이에 이승만은 관변조직과 경찰조직을 동원하여 자유당을 만든 뒤 지방자치선거를 서둘러 시행해, 지방의회를 장악하여 자신의 재선을 반대하고 있던 국회를 압박하려는 의도였다. 지방의회 선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