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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지식들/유익한 영양 지식

생로병사의 비밀 551회「 ‘장내세균의 혁명’ 」소감문

 

 

장내세균의 혁명소감문

 

내용정리

 

우리 몸에는 엄청난 양의 세균이 살고 있다. 1~1.5kg의 세균이 몸에 살고 있고, 천종류 이상의 서로 다른 세균이 살고 있다. 몸 속 세균의 대부분은 소화의 마지막 관문인 대장에 모여 산다. 장 속에는 수천종의 장내세균이 살고, 참가자의 사는 지역, 식습관, 환경에 따라 그 분포가 다르게 나타난다. 균에는 유익균, 유해균, 기회주의균이 있다. 다양한 종의 장내세균이 공존하며 서로 경쟁하며 균형을 이루는 것이 이상적인 장의 모습이다. 미생물(세균)은 소화 효소를 가지고 있는 미생물이 많아서 효소를 분해해서 영양보충하고, 자신들이 일부 이용하거나 사람들이 이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있다. 항원이 제일 많이 들어오는 곳인데 음식물을 통해 세균도 들어오고 병원성세균도 들어오기 때문에 장은 소화기관이기도 하지만 면역학적 입장에서 보면 가장 큰 면역기관이다. 또 우리 몸이 합성하는 세로토닌(행복호르몬)95% 이상은 소환관에서 이루어진다. 우리 몸에 살고 있는 세균이 우리 몸을 아바타처럼 제어할 수 있다.그래서 마인드 컨트롤링 박테리아는 세균을 바꿔서 마인드를 조종하겠다라는 뜻이다.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균(젖산균)은 발효식품에 많이 포함된 유익균으로, 아기의 장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아기의 면역체계가 적응하도록 가르치는 교관같은 역할을 한다. 즉 어떤 균이 좋은 유익균이고 유해균인지 구분하도록 하는 것이다. 모유 안에는 휴먼 밀크 올리고 시카라이드라는 특수한 올리고당들이 있습니다. 아기가 직접적으로 분해를 하지는 못하지만 미생물을 위한 올리고당이다. 보통 좋은 미생물들이 올리고당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모유 수유를 한 아기들은 비피더스나 유산균들이 굉장히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장내 균총은 끊임없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균주는 주요균주가 될 수도 있고, 소수 균주가 될 수도 있고, 그 싸움의 중간에는 영양성분이 있다. 그렇다면 무엇을 먹어야 할까?

음식물을 먹을 때 사람이 소화할 수 있는 것과 미생물이 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사람이 소화할 수 없는 것으로 섭취하여 미생물이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현미밥의 식이섬유는 미생물의 먹이가 될 수 있다.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게 되면 식이섬유를 좋아하는 균주가 늘어나게 되고 그런 균들의 대부분의 역할은 면역의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 유익균의 먹이인 식이섬유는 통곡류 해조류 채소류 견과류 과일류가 있다. 이것들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면 미생물들이 장의 점막을 먹게 되고 장벽이 약해지고 그 틈 사이로 장 사이로 들어가면 안 되는 물질들이 들어간다거나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등의 나쁜 작용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건강한 장을 갖기 위해서는 매일의 식단이 가장 중요하고, 프로바이오틱스의 좋은 균주를 넣어 좀 더 보충해주는 그런 양상을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결과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장 속에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해주고 반면에 유익한 균들의 증식을 도와준다고 한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은 장내 세균을 변화시키고, 장내세균이 만들어내는 물질은 뇌로 전달된다. 장내 세균은 일종의 원격 조정 장치를 가지고 있어서 뇌까지의 도달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이 메시지는 뇌세포의 기능을 통제하는 것이다.

 

 

느낀점

 

처음 제목을 보고, 장내세균과 식품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궁금했다. 이 동영상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지에 대해 궁금했다. 그리고 영상을 보고 난 후에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평소에 내가 잘 알지 못했던 장내세균의 여러 종류와 기능, 세포의 기능, 면연학적 관점에서 본 장의 역할 등 새로운 내용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특히 흥미로웠던 대목은 우리 몸에 살고 있는 천 종류 이상의 서로 다른 세균은 우리 몸을 아바타처럼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균을 바꿔 마인드를 조종하겠다라는 마인드 컨트롤링 박테리아라는 용어도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 몸을 제어하는 세균을 조절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음식이다. 음식의 영양성분은 장내균총의 결정을 짓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은 장내 세균을 변화시키고, 장내세균이 만들어내는 물질은 뇌로 전달되어 일종의 원격 조정 장치를 가지고 뇌에 도달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이 메시지는 뇌세포의 기능을 통제하는 것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을 바탕으로 장내세균에 영향을 주고 그것이 뇌의 통제로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음식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해도 중요하고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렇게 장에 있어서 중요한 음식은 어떻게 먹어야 건강한 장을 가질 수 있을까? 음식물을 먹을 때 사람이 소화할 수 없는 것으로 섭취하여 미생물이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현미밥의 식이섬유는 미생물의 먹이가 될 수 있다. 유익균의 먹이인 식이섬유는 통곡류, 해조류, 채소류, 견과류, 과일류에 많이 함유되어 충분히 공급해준다. 이것들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시에는 미생물들이 장의 점막을 먹게 되고 장벽이 약해지는 등 장내에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그러므로 건강한 장을 갖기 위해서는 매일의 식단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건강한 장을 갖기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좋은 균주를 좀 더 보충해주는 것도 보조적으로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