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629회「'요요없는 다이어트의 비밀'」소감문

 

 

'요요없는 다이어트의 비밀' 소감문

 

〈내용정리〉

 

비만을 관리하지 못하면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거나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고지혈증, 고혀산혈증, 또한 내장지방으로 지방간이나 신장병이 생길 위험 높아 여성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 무월경, 임신 합병증 등이 나타날 수 있고, 허리나 무릎에 걸리는 부담이 커져 관절 통증 코골이, 호흡이 일시 정지되는 수면무호흡증 만성질환이나 암이 유발될 수 있다.

체중감량이 절실한 세명의 지원자들 한 대학병원 비만센터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체성분 검사(체중, 체지방), 혈액검사(혈당, 콜레스테롤), 복부지방검사로 내장지방의 양도 측정했다. 참가자들의 검사결과는 좋지 않았고, 영양상담을 통해 식단개인코칭이 들어갔다.

대상자들 모두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여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여 말하고, 단백질 섭취가 높아졌을 때 근육량이 많아지면서, 근육량이 많아지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또 발산하는 에너지가 많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에 대해 강조하여 설명해주었다. 그리하여 참가자들은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의 섭취를 늘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기로 하였다.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끝난 후 참가자들의 변화는 이러하였다. 반찬을 덜어먹기 시작하면서 먹는 양도 줄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위해 고기를 매끼 챙겨먹고, 탄수화물인 공기밥을 2/3로 줄이고, 먹는 속도도 줄여서 천천히 꼭꼭 씹어먹었더니 공복감을 줄이고 체중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더불어 운동도 같이 하게 되어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상 다이어트는 음식 조절 80%를 차지한다. 하지만 살을 빼는 과정에서는 음식 조절이 맞지만 유지하고 요요현상이 없게 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같이 병행해야한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을 할 때 체중감량을 하기 위한 목표로써 운동을 생각하지 말고, 부족한 운동 체력 능력을 정상화 시켜가는 걸 목표로 하게 되면 훨씬 더 운동에 대한 성취감과 흥미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운동과 다이어트를 같이 병행하면 20%나 체중감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1년 뒤 체중을 유지하는데 20%나 더 도움이 된다는 논문 결과도 있다.

 

 

〈느낀점〉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을 하는 다이어트는 요요가 오는 확률이 낮다는 장점과 감량 폭에 비해서 건강상의 개선 효과가 훨씬 클 수 있기 때문에 힘들더라고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병행한다면 적절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식욕을 느끼거나 과식을 하는 것은 뇌의 식욕과 포만감을 관장하는 부위인 시상하부뿐만 아니라, 음식의 기억, 학습, 쾌락, 스트레스가 식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인지하게 됬다. 한 마디로 단순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아닌 우리의 욕망으로 폭식을 하게 된다는 말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거식증, 마구먹기 장애가 있고, 그러므로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 관리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