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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지식들/유익한 영양 지식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채소와 과일

 

 

일상생활 살아가다보면 스트레스 받는 일들 많죠? 스트레스라고 말하는 것부터 스트레스라던데, 이런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완전히 안 받을 순 없지만, 완화시켜줄 수 있는 채소, 과일들이 있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들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면역 체계를 약화시킨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학계의 실험과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키위, 오렌지, 베리 종류(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크랜베리, 딸기), 케일 등과 같은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은 스트레스가 심하고 과한 압박을 받을 때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비타민 C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1) 오렌지

- 오렌지는 비타민 C를 최대로 공급해줄 수 있는 공급원 중 하나이다.

- 비타민 C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혈압 수치를 감소시키며,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

 

2) 블루베리

-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 및 블랙베리와 같은 열매의 짙은 색깔을 내는 색소이다. 이 항산화제는 뇌에서 조합, 기억 기능 및 기분에 매우 중요한 화학 물질인 도파민의 생산을 돕는다. 항산화 성분(비타민C, E)이 몸의 방어 체계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와 관련된 물질들과 맞서 싸운다.

- 블루베리 섭취 시, 스트레스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성 백혈구가 자연스럽게 생성되어 스트레스 호르몬이 인체에 유해한 작용을 하지 못하도록 한다.

 

3) 자몽

- 자몽은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이다.

- 비타민 C가 코르티솔 수치를 정상 수치로 되돌려 놓는다.

-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해 만성 피로를 억제하고 신체 활력을 도와준다.

- 자몽의 상큼한 향은 뇌를 활성화시켜 우울증을 완화하고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

 

2. 녹색채소

 

 

- 시금치, 브로콜리, 오이, 상추 등 녹색채소에는 ‘엽산’이라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다. 미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엽산은 도파민이나 세로토닌 같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호르몬을 생성해 마음을 진정시키며 기운을 돋운다.

- 또한 초록 잎사귀 채소는 충분한 마그네슘을 공급하여주는 공급원이다. 마그네슘은 스트레스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준다.

 

3. 지방이 많은 생선

 

 

고등어, 연어, 참치 등 지방이 많은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이 결핍되면 우울증, 주의력결핍행동장애, 심혈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의 의료 데이터베이스 ‘퍼브메드’에서 발표된 연구(2011)에 따르면 매일 오메가-3 보충제를 섭취하자 불안 증상이 20% 정도 개선되었다.

 

1) 고등어

- 고등어에는 단백질도 풍부하고, 등푸른 생선이어서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가 아주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

- 뿐만 아니라 DHA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세포를 성장, 발달시켜주어 두뇌회전을 원활하게 해주어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준다.

- 동맥순환을 향상시켜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기르는 효능이 있다.

 

4. 식이섬유가 많은 야채

 

 

1) 고구마

-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포도당 대사에 영향을 주게 되어, 식욕을 증진시키게 된다. 이 작용은 단 음식을 당기게 때문에 이 때 고구마를 섭취하면 좋다.

- 고구마에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색소와 식이섬유를 비롯해, 마그네슘, 비타민 B6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 천천히 소화되고 포만감이 오래가므로 다이어트나 다이어트 중 공복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에도 좋다.

 

2) 단호박

- 단호박은 속살이 노란 대표적인 옐로 푸드로, 노란색의 정체는 '베타카로틴'으로 이것이 체내로 들어오면 비타민 A로 바뀐다.

- 베타카로틴은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암·심장병·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 또한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해주어 각종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3) 버섯

- 버섯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비만, 변비를 막아주며 암을 예방하는 웰빙·장수 식품이다. 이 같은 효능의 중심엔 '베타글루칸'이 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암 효과에 탁월하다.

- 또한 버섯은 90%이상이 수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만병의 근원'이라는 변비 예방 및 치료에 유효하다.

-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즐겨먹는 버섯 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렌티난'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렌티난은 암 예방을 돕고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며 항 바이러스효과를 나타내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